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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[모두레터 Vol.01] 관객 영화 비평을 시작합니다 상영담당자  |  2020.06.05  |  조회 28

[영화와 극장, 같은 빛을 바라보는 사람들]


극장에 간다는 작은 일상 하나도 쉽지 않은 시절입니다.
IPTV와 넷플릭스와 왓챠 등 온라인 플랫폼의 등장으로 '극장의 위기'라는 말은 이전부터 있었지만
극장만이 줄 수 있는 체험이 있다고 믿었고, 지금도 그 믿음에는 변함이 없습니다.

코로나19로 인한 건물 폐쇄로 원주영상미디어센터의 '모두극장'은 휴관중입니다.
극장의 텅 빈 좌석과 스크린을 바라보고 있으면, 영화와 극장의 위기라는 말이 이제야 실감이 납니다.

코로나 시대에 '영화'와 '극장'은 무엇일까요
영화는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, 개인을 이루는 기억과 정체성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그리고 영화는 본디 극장에서 함께 체험하며 향유하는 것이라고 믿습니다.

'관객'은 무엇일까요
영화와 극장이 지속할 수 있었던 건, 관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.
OTT, IPTV, 극장, 어디에서 영화를 보든 관객은 관객입니다.

영화 <찬실이는 복도 많지>에서 주인공 찬실과 집주인 할머니가
칠흑같이 어두운 밤, 환하게 뜬 보름달을 바라보는 장면이 있습니다.
달빛 아래 기도하는 그들의 모습을 지켜보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.
제가 극장을 좋아했던 건, 좋은 영화를 함께 나눌 수 있기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.
보름달 같이 환한 스크린을 함께 응시하며 사색하는 그 얼굴들을 좋아했던 것 같습니다.
영화만큼 중요한 것은 관객들이 영화를 보고, 이야기하는 일입니다.
그리고 이것을 계속하는 것입니다.

어둠 속에서 영화라는 같은 빛을 바라보는 사람들
관객들의 영화 향유를 지속해나가기 위한 '모두레터'를 시작합니다.

5월 27일부터 2주에 한 번, 수요일마다 관객 필진의 영화 비평문을 소개할 예정입니다.
4명의 관객 필진들은 극장을 비롯한 어떤 플랫폼이든 감상한 영화에 대해 기록하고 나눕니다.

그들의 기록을 지켜봐주세요:)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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